60년대까지 덴마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자였던 MZO 의자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이 의자는 덴마크 누구든지 살수 있는 의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이클 토넷의 획기적인 목재 스팀 벤딩 공법이 영감을 주었지만, 마그누스 레쇠 스테판센의 버전에서는 이 기술을 비용 절감뿐 아니라 편안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매그너스 레쇠 스테펜센은 좌석과 등받이를 모두 당기고 미끄러뜨리고, 구부리고 평평하게 만들고, 다듬고 둥글게 만들어서 지지력과 곡선을 동시에 갖춘 단순한 의자를 완성했습니다.
